초보 혼족 추천 도서 1인 가구 돈 관리

 

 

 

1. 돈 관리 방법

1인 가구 돈 관리에서는 초보 혼족이 살아갈 때 지혜롭게 돈 관리를 해 나갈 수 있는 내용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지은이가 1인 가구로 살았던 경험이 이 책의 바탕이 되어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2. 일상에서 적용해 보기

제 주변에서는 가족과 함께 살다가 혼자 나와 살게 되면 소소한 것 하나까지 처음 예상한 것보다 돈이 정말 많이 들어간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정말 현실적인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는 한푼도 쓰지 않는날 정하기도 합니다. 그대로 따라하기는 가능하지 않더라도 이 방법을 바탕으로 자신의 상황에 맞게 조정해서 적용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평소에 생활하다 보면 절약을 떠나서 생필품이 왜 이렇게 빨리 떨어져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구매할 때 지금 한달정도 쓸 게 있는 생필품일 때 저의 경우에는 지금 굳이 대용량으로 더 살 필요가 없지, 괜한 지출을 먼저 할 필요는 없어 이렇게 생각하고 사질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생각이 바뀐게 1년 정도 양을 미리 사두면 단가가 낮아지고 평소에 신경 쓸 일이 줄어든다는 점을 보고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래서 내가 신경쓸게 많았고 오히려 힘들었구나 하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치약을 어제 주문했는데, 2~3일후 주방세제가 떨어져서 또 주문하고 이렇게 생필품을 당장 다 쓴 물건들, 단기적으로 사용할 것으로 주문해 놓으면 너무 주문할 횟수가 늘어나 평소 신경 쓸 게 많아져서 비효율적입니다.

자신의 차를 구입할 것이냐, 마느냐에 대해서는 차에 대한 비용이 많이 들어도 시간적 이득이 더 크다면, 출퇴근길 혼자만의 공간을 갖고 싶다면 등등 어떤 이유가 있다면 사는 게 나을 수 있다는 생각합니다.  쏘카 등 이용방법도 있지만 저는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차는 사회 생활 하면서 업무와 직접적인 관련이 아닌 거여도 필요한 경우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지 않은 곳에서 생활한다면요.

이 책을 읽고 바로 실천하려고 기록해 보았습니다. 첫번째 방에 있는 읽지 않는 깨끗한 책 중고서점에 팔기입니다. 알라딘은 isbn으로 가기 전에 팔 수 있는지 조회도 되서 좋습니다. 무겁게 가져갔는데 막상 안 되면 헛수고 하니까요. 두번째 생필품 6개월에서 1년 정도 분 구입해 두기입니다. 세번째 일주일치 장보기입니다. 단백질, 채소류 등 먼저 부족한지 확인하고 갑니다. 네번째 생활비 사용할때 급여 받는 계좌에서 분리 안 하고 바로 사용했었는데 비대면으로 계좌 새로 만들어 분리시킵니다. 제가 한달에 고정비 외에 개인 용돈으로 얼마를 쓰고 있는지 파악한 것도 오래되지는 않았습니다. 사고 싶은 것도 많고, 쇼핑이 주는 즐거움도 무척 크지만 지출의 범위를 조금씩만 낮춰가야겠습니다. 다섯번째 당근마켓등 더 활용하기입니다. 가전제품중 새 제품이고, 쓰지 않는 물건들을 정리하니 집도 넓어지고 현금도 생기니 좋았습니다. 당근마켓 앱은 컴퓨터를 잘 못 다루는 사람에게도 중고물품을 정말 간편하게 사고 팔 수 있습니다. 이 외에는 제가 실천할 수 없는 것도 있었습니다. 지은이는 헤어관리도 셀프로 하는 것 같던데, 저의 경우는 머리 숱도 많아서  뿌리염색도 집에서 셀프로 하는 건 힘듭니다. 뿌리 염색은 미용실에서 하고, 파마 횟수는 줄이면서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매일 사용하는 스킨, 크림, 바디로션 등 비용도 정가에 사면 정말 무시할 수 없는 금액입니다. 올리브영이나 다른 사이트에서 할인 기간에 구입해 두면 정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니 잘 확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항목들로 지출이 저도 많다 보니 운동을 배우는 건 3개월 끊었다가 만기 되고 이번에는 재수강을 못했습니다. 유튜브 운동 채널에서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 두 개를 구독해 놓고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을 홈트로 따라 하고 있습니다. 재정에 좀 더 여유가 생기면 운동을 수강해서 다시 하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지금은 어려우니까요. 유튜브에 유익하고 좋은 운동 영상도 있으니 저와 비슷한 상황에 계신 분들은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돈 관리와 관련된 책, 경제 분야 관련된 책들도 저는 평소에 잘 읽지 않았는데 앞으로는 다양하게 읽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