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25 가슴이 뜨거워지는 한국 영화 코리아 1. 탁구선수들이 주인공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해 재구성된 작품이고 남북 국가대표 탁구선수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배우 하지원 역할이 국가대표 탁구 선수였던 현정화이고 배두나 역할이 북한 선수 역 리분희입니다. 라이벌로 만나던 선수들이 윗선에서의 결정으로 처음으로 세계 탁구 선수권대회에서 남북 단일팀으로 출전하게 됩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보니 유튜브에 실제 경기했던 영상도 있습니다. 저도 찾아보고 아래 영상을 링크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영화 코리아 촬영 당시 하지원 배우를 추천한 게 현정화 씨가 추천했었다고 합니다. 메이킹 영상 보니 현정화 씨가 하지원씨에게 코치하는 모습, 운동선수를 표현하기 위해 몸과 마음을 다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 훈훈하고 무척 존경스러웠습니다.. 2022. 2. 5. 집중해서 본 미국의 스포츠 영화 아이 토냐 1. 영화로운 덕후생활에 나옴tvn에서 29화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에서는 영화 세 개의 작품이 소개되었습니다. 그 중 만년이 지나도는 대만 영화인데 2월9일 개봉 예정작입니다. 그리고 아빠와 딸과 고스트 닥터를 비교해서 짧게 보여줬는데 두 영화 모두 웃긴 작품인 것 같아서 따로 나중에 보고 싶습니다. 소개된 영화중 제가 본 영화는 아이, 토냐 입니다.감독은 크레이그 길레스피. 2017년 12월 개봉한 미국의 스포츠 영화입니다. 주인공 토냐는 피겨 스케이팅 선수입니다. 어린시절부터 엄마의 손에 자라가지만 그 엄마는 토냐를 사랑한 게 아닙니다. 영화 보시면 아시겠지만 학대 그 이상으로 토냐를 대합니다. 토냐가 커서 만나는 남자 제프도 토냐를 때리며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입니다. 사랑한다고 말하고 .. 2022. 2. 4. 출애굽기 내용을 각색한 영화 이집트 왕자 1. 1998년 개봉 영화이 영화는 성경의 출애굽기 내용을 각색해 만든 영화입니다. 찾아보니 개봉 기준으로 벌써 이십년이 넘었습니다.이집트 왕자라는 영화가 괜찮다고 당시 친구한테 얘기를 들었는데 봐야지 하다가 넷플릭스에서 있길래 최근에 보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가 음악 얘기도 했던 것 같은데 역시 영화 초반부부터 나온 음악들이 무척 좋았습니다.이집트 왕의 명령으로 이스라엘의 남자아기들은 다 죽이려고 하는 시대를 배경으로 합니다. 한 엄마는 아기 모세를 살리려고 하나님께 간구하며 강으로 떠나 보냅니다. 모세는 흘러 흘러 이집트 왕가로 가게 되고 자랍니다. 모세는 어느날 우물가에 갔다가 미리암을 만나게 됩니다. 미리암은 모세에게 너는 정말 왕이 아니라고 요게벳의 자녀이며, 우리를 구해줘야 한다고 말합니다. .. 2022. 1. 26. 여행가고 싶게 하는 책 모든 요일의 여행 1. 여행의 기록들이 책은 카피라이터인 지은이가 담은 여행에세이입니다. 모든 요일의 여행이라는 제목이 독특하다고 느꼈습니다. 설레이는 여행이지만 그곳에서 일상도, 여행도, 일요일도 여러가지 빛깔이 될 수 있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종종 여행에세이를 보면 드는 의문이 저는 있습니다. 외국인의 얼굴을 사진으로 찍은 걸 보면서 저 사진에 찍힌 사람은 자신의 얼굴이 찍혀서 다른 나라에서 책으로 출판 되었다는 걸 알고 있을까. 항상 허락받고 찍은 사진은 아닐 것 같아서요. 그럼 만약 반대로 외국서적 구경하다가 외국작가의 책에서 우연히 저의 모습이 찍힌 사진을 본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별 쓸데없는 생각을 다한다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궁금증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지은이가 도쿄로 여행갔을 때 일상에 대한 생.. 2022. 1. 22. 이전 1 2 3 4 5 6 7 다음